상단영역

본문영역

[F1] 브라질 GP 금일 개막, 관전 포인트 5가지

[F1] 브라질 GP 금일 개막, 관전 포인트 5가지

  • 기자명 박수민
  • 입력 2011.11.25 11:09
  • 수정 2014.11.13 09: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시즌 19번째이자 마지막 F1 그랑프리 대회인 ‘2011 F1 브라질 그랑프리‘가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브라질 인터라고스 서킷에서 펼쳐진다. 2011 F1 그랑프리를 장식하는 마지막 대회인 브라질 그랑프리의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

■ 빠른 호흡의 트랙

인터라고스 서킷은 빠른 호흡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71바퀴를 돌지만 그다지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관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머신의 위치도 파악하기 쉽지 않고 선두권에 있는 드라이버들에게는 얼마지 나지 않아 백마커들이 생기기 때문에 집중력 있는 경기운영이 요구된다.

■ 반시계 방향 서킷의 변수

인터라고스는 반시계 방향의 서킷이다. 여기에 높은 고도와 불규칙한 노면이 곁들어진 서킷의 변수도 있어 역사적으로 남미 출신 드라이버들이 상당히 강세를 보였다. 올 시즌 부진을 겪고 있는 브라질 출신 펠리페 마사(페라리)의 깜짝 활약도 기대해 볼 수 있다.

■ 불안정한 날씨의 영향

브라질 그랑프리에서는 종종 비가 내리며 레이스뿐만 아니라 예선에서도 큰 영향을 줬다. 더군다나 이번 주말에는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각 팀들이 이에 맞춰 최적의 전략을 준비할 예정이다.

■ 다양한 사건, 사고의 위험

높은 고저차, 평탄하지 않은 노면, 불안정한 날씨 등 브라질 그랑프리의 많은 변수들로 인해 사고의 위험도는 높을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호흡이 빠른 인터라고스 서킷에서는 한 번의 사고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오기 때문에 드라이버들은 한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한다.

■ 종합 순위 2위 경쟁, 승자는 누구?

2011 F1 그랑프리를 장식하는 마지막 대회인 만큼 이번 브라질 그랑프리 결과로 모든 순위와 기록이 확정된다. 따라서 열띤 종합 순위 2위 경쟁도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막을 내린다. 젠슨 버튼(멕라렌)이 255포인트로 2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245포인트로 10포인트 차로 그의 뒤를 쫓고 있다. 마크 웨버(레드불)은 233포인트로 2위 등극 가능성이 크게 높지 않으나 사고 가능성이 높은 브라질 그랑프리의 특성을 감안하면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을 것이다.

[사진제공. LAT Photographic]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