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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APG] 사이클 대표팀, 악조건 속에서 대한민국을 알렸다

[광저우 APG] 사이클 대표팀, 악조건 속에서 대한민국을 알렸다

  • 기자명 윤용운
  • 입력 2011.01.14 18:30
  • 수정 2014.11.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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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이클이 날씨와 주변여건의 악조건 속에서 귀한 은메달 두 개를 추가했다.

오늘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광저우 트라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진행된 사이클 로드 혼성 H 1-4 개인독주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조항덕 선수가 25분 10초 0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벌어진 사이클 로드 혼성 탠덤 개인독주 경기에서도 문정국 선수와 조재민 선수가 28분 59초 78의 기록으로 역시 은메달을 따냈다.

첫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조항덕 선수는 출발은 좋았지만 날씨 변화가 심해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문정국 선수와 조재민 선수가 출전한 탠덤 사이클도 마찬가지였다.

이처럼 오늘 경기는 낮은 기온에 강한 바람이 부는 악조건 속에서 치러져 선수들이 체온조절하기가 쉽지 않았다.

대한민국 사이클 대표팀 류민호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더운 날씨에 강한데, 기온이 낮아 어려움이 많다."고 밝히며 경기운영이 만만치 않았음을 내비쳤다.

오늘 경기에서 대한민국 사이클 대표팀은 2개의 메달을 추가했지만 탠덤에서 2개조, H 1-4경기에서 김용기 선수가 실격처리되는 등 완주를 하지 못한 상황도 발생해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대한민국 사이클 대표팀은 내일과 모레 계속해서 사이클 로드 종목의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윤용운 기자 / green20000@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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