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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남자 농구대표팀 레바논에 승리하며 기분 좋은 2연승 달려

[KBL] 남자 농구대표팀 레바논에 승리하며 기분 좋은 2연승 달려

  • 기자명 박한중
  • 입력 2011.09.16 18:41
  • 수정 2014.11.1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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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대만 뉴시스]

16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FIBA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2차전 레바논전에서 남자농구대표팀이 레바논을 80-62로 격파하며 2009년 대회의 패배를 설욕했다.

1쿼터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레바논에 뒤지고 있던 대표팀은 김주성이 2점슛을 성공하며 8-7로 첫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두팀은 강력한 수비를 펼쳤고 결국 1쿼터를 17-16, 대표팀이 1점 차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는 대표팀의 분위기였다. 양동근과 오세근이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을 통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2쿼터 후반 레바논이 반격을 시작하면서 한때 8점차까지 앞서갔던 대표팀은 33-29, 4점 앞서며 전반전을 마쳤다.

대표팀은 3쿼터 적극적인 수비를 통해 레바논을 흔들었다. 레바논은 실책이 많아지면서 대표팀에 공격권을 내줬고 대표팀은 기회를 잘 살려내면서 결국 점수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3쿼터 막판에는 이정석의 버저비터까지 성공되며 53-44로 앞서나갔다.

4쿼터 시작하자마자 양동근의 외곽슛이 터지기 시작했다. 양동근은 3점슛 2개를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레바논의 추격의지를 꺾어놨고 그와 동시에 경기의 흐름이 대표팀으로 넘어오면서 결국 80-62로 대표팀이 승리했다.

대표팀의 양동근은 3점슛 3개포함 20점을 올리며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김주성도 16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문태종도 3점슛 3개포함 1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하며 대표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승리하며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린 대표팀은 17일 인도와 3차전을 치르게 된다.

박한중 기자 / parkhj@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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