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수원=이진주 기자] 도핑 징계가 끝난 뒤 1군에 복귀한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이 선발 출장한다. 지난 6월 23일 대전 넥센전 이후 50일만이다.
최진행은 1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3차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전날(11일) 최진행은 지난 6월 25일 이후 47일 만에 1군에 등록됐다. 하지만 등록 당일에는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때문에 이날 경기는 징계 후 첫 1군 경기 출장, 복귀전이다.
타순은 정근우(2루수)-강경학(유격수)-김경언(지명타자)-김태균(1루수)-정현석(우익수)-최진행(좌익수)-정범모(포수)-권용관(3루수)-장운호(중견수)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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