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문학=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박재상(33)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SK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박재상을 등록했다. 대신 외야수 김재현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 6월 24일 박재상은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1군에서 제외. 42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퓨처스리그에서 박재상은 15경기에서 타율 3할 4푼. 17안타 1홈런 12타점 10득점을 올렸다.
김용희 감독은 “그동안 김재현을 대주자 요원으로 썼지만 조동화나 유서준과 역할이 겹쳤다. 때문에 타격이 되는 타자를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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