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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영입’ 리버풀, 이번에는 라카제트 영입 추진

‘폭풍 영입’ 리버풀, 이번에는 라카제트 영입 추진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5.07.28 09:55
  • 수정 2016.01.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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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리버풀이 단단히 마음을 먹었다. 이번에는 올림피크 리옹 공격수 알렉산다르 라카제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7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벤테케의 합류에도 추가 공격수를 영입하려 한다”면서 “리버풀이 라카제트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예상 이적료는 2,170만 파운드(약 394억 원)”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의 공격진 보강이 끝이 없다. 최근 리버풀은 이적료 3,250만 파운드(약 588억 원)를 지급해 벤테케를 데려왔다. 파워와 기술을 겸비한 벤테케는 리버풀 공격진에 큰 힘이 될 전망. 이외에도 대니 잉스와 디보크 오리기가 리버풀에 합류했다.

그럼에도 리버풀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성이 차지 않는 모양이다. 로저스 감독은 라카제트까지 품어 공격진 퍼즐을 완성하겠다는 계획. 프랑스 <르퀴프>도 “리버풀이 라카제트를 포함해 여러 공격수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고 전했다.

라카제트는 지난 시즌 리게앙 무대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27골을 기록.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유럽에서 라카제트보다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48골)와 리오넬 메시(43골) 밖에 없을 정도다. 좋은 활약에 힘입어 라카제트는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당연히 라카제트의 소속팀, 리옹의 반대가 만만치 않다. 리옹은 필사적으로 주축 선수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리옹 휴베르트 포르니에 감독은 “라카제트는 리옹 선수다”면서 이적설을 일축한 바 있다.

이 매체는 “리버풀 외에도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카제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리버풀이 라카제트를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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