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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영입’ 터키 페네르바체, 판페르시 이어 로벤 영입?

‘폭풍 영입’ 터키 페네르바체, 판페르시 이어 로벤 영입?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5.07.15 14:02
  • 수정 2016.01.0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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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터키 페네르바체가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이번 목표는 바이에른 뮌헨의 아르옌 로벤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페네르바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빈 판페르시 외에도 다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주인공은 로벤”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페네르바체는 첼시 하미레즈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고 덧붙였다.

페네르바체가 많은 선수를 노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이스 나니가 이적료 420만 파운드(약 74억 원)에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었다. 페네르바체는 맨유 공격수 판페르시 영입도 성공. 이적시장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페네르바체는 맨유에 팩스를 6번이나 보낼 정도로 판페르시 영입에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페네르바체의 영입 행보는 끝나지 않았다. 페네르바체는 눈을 돌려 미드필더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영입 대상은 로벤과 하미레즈. 지난 시즌 하미레즈는 주전 자리에 밀려 리그 23경기에만 출전했다. 그중 교체 출전은 11경기나 된다.

놀라운 것은 세계적인 미드필더인 로벤의 이적설이다. 페네르바체는 로벤을 영입해 팀 전력에 정점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시즌 로벤은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17골 7도움을 올리며 기량을 입증했다.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로벤에게 시즌 평점 8.47점을 부여. 리그 최고의 선수로 인정했다.

페네르바체가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라이벌 갈라타사라이 때문이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는 갈라타사라이에 승점 3점 차로 밀려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자존심에 금이 간 페네르바체는 분노의 영입을 시행. 다음 시즌 리그 우승에 도전하려 한다.

한편, 갈라타사라이도 아스널 공격수 포돌스키를 영입하는 등 시즌 준비를 알차게 보내고 있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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