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WKBL 제7대 신선우 신임 총재가 취임식에서 여자농구 발전을 약속했는데요.
신 총재의 취임식은 7월 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설’ 박신자 여사를 비롯해 농구 원로들과 6개 구단 관계자들,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신 총재는 세 가지 공약을 제시했는데요. 첫째는 저변확대 시스템 임기 내 정착입니다. 다음으로 관중 증대, 마지막은 리그 질적 수준 향상이었는데요. 이 세 가지 공약을 통해 신 총재는 신생 구단 창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총재의 임기는 오는 2018년 6월까지인데요. 3년 동안 여자농구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STN SPORTS 이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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