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진주 기자] KIA 타이거즈 포수 이홍구가 구단 지정병원이 시상하는 5월 MVP로 선정됐다.
이홍구는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돼 10일 광주 넥센전 경기 시작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홍구는 5월 20경기에 출전해 52타수 18안타(3홈런) 10타점, 8득점 타율 0.346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최성호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이홍구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