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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인천시체육회, 삼척시청과 챔피언전 1차전 비겨

[핸드볼] 인천시체육회, 삼척시청과 챔피언전 1차전 비겨

  • 기자명 김예현
  • 입력 2011.07.09 21:10
  • 수정 2014.11.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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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와 삼척시청이 9일 오후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 결정전 여자부 1차전에서 29-29로 비겼다.

전반 초반에는 인천시체육회가 류은희와 김온아를 앞세워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4점차까지 앞서 나갔다. 그러나 삼척시청은 시간이 지날수록 박미라 골키퍼의 선방이 빛을 발하고 정지해의 득점이 불을 뿜으면서 역전까지 성공했다.

팽팽하게 맞서던 전반 종료 1분 30초 전, 삼척시청은 장은주가 류은희의 키를 넘기는 슛을
성공시키며 앞서 갔지만 인천시체육회 역시 15초 전 김경화의 언더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삼척시청은 종료 직전 던진 정지해의 슛이 들어가며 전반을 16-15, 1점 차로 리드했다.

후반 들어 인천시체육회는 김선화와 류은희가 7m 드로우를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삼척시청은 한 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 심해인이 상대의 실책을 속공으로 연결하며 오히려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주경진과 유현지의 슛도 살아나면서 앞서나갔다.

박미라 골키퍼의 선방에 고전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치던 인천시체육회는 김온아와 문필희의 슛으로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이에 뒤질 세라 삼척시청도 정지해와 주경진의 연속골로 2점차까지 도망갔다.

근소하게 뒤지던 인천시체육회는 2분여를 남기고 문필희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삼척시청은 종료 30초 전, 정지해가 7m 드로우를 성공시키며 29-29 동점을 만들었고 양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예현 인터넷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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