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7월 9일 대한체조협회와 고양시가 공동주최하는 2011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가 고양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체조로서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는 멋진 갈라쇼를 선보이며 국제체조대회의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대회전에는 고양체육관의 개관을 축하하는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특히 올 시즌부터 연고지를 대구에서 고양으로 옮긴 오리온스의 구단 관계자 및 선수들이 직접 참가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대회 첫 종목인 도마경기에서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였던 양학선 선수가 1,2차 합산점수 16.650의 점수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최종 10종목이 치러지는 2011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됩니다.
ONSTN SPORTS 박한중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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