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수원=이진주 기자] “집중력이 아쉬웠다”
시즌 2번째 8연패에 빠진 kt 조범현 감독이 짧은 한 마디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조 감독이 이끄는 kt는 2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치러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2-12로 대패, 8연패의 늪에 빠졌다. 시즌 24패째(3승).
이날 kt는 선발 필 어윈이 4.2이닝 만에 강판 당했고, 타선에서는 안타와 사사구를 합쳐 9번 출루하고도 2점밖에 뽑지 했다. 투타 모두 좋지 않았다.
경기 종료 후 조범현 감독은 “집중력이 아쉬웠다”고 짧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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