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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대학농구] 강상재의 급성장, 전승 우승 이끈다

[주간 대학농구] 강상재의 급성장, 전승 우승 이끈다

  • 기자명 이진주 기자
  • 입력 2015.04.13 09:52
  • 수정 2015.04.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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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학농구연맹]

Weekly Hot Player - 고려대 강상재

vs 명지대 22득점 8리바운드 야투율 59%
vs 중앙대 24득점 7리바운드 야투율 79%
 = 2경기 평균 23득점 7.5리바운드 야투율 67.7%

[STN=이진주 기자] ‘두목호랑이’ 이승현(고양 오리온스)과 클러치 슈터 김지후(전주 KCC)가 떠났지만 고려대는 끄떡없다. 여전히 대학 최강의 전력으로 목표인 전승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 3학년 강상재(포워드,202cm)의 급성장이 눈에 띈다.

강상재가 동기 이종현(센터,206cm)과 함께 구축한 ‘더블 포스트’는 높이로 보나 힘으로 보나 이승현-이종현의 ‘트윈 타워’ 못지않다. 물론 아직 강상재는 경기 내에서 이승현 만큼 기여도가 높은 선수는 아니다. 이승현은 득점과 리바운드는 물론 어시스트까지 책임지는 전천후 플레이어였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제 몫보다 더 많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현재까지 강상재는 팀이 치른 5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18.2득점 8.6리바운드 1.2스틸을 기록 중이다. ‘더블더블’에 육박하는 뛰어난 성적이다.

특히 지난 6일 명지대전과 8일 중앙대전에서는 모두 20득점 이상 올리며 맹활약했다. 경기당 23득점 7.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야투율도 67.7%에 달했다. 리그가 진행될수록 골밑에서 강상재의 득점력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자유투의 정확도다. 현재까지 자유투 성공률이 65%에 그치고 있다. 접전 상황에서 자유투가 승부를 가르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최소 70% 이상으로 성공률을 끌어올려야만 한다.

고려대는 이제 오는 15일 조선대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5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강상재가 이날 경기에서도 뛰어난 득점력을 앞세워 팀을 6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aslan@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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