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학농구] ‘돌아온’ 천기범, “더 완벽한 모습 보이겠다”

[대학농구] ‘돌아온’ 천기범, “더 완벽한 모습 보이겠다”

  • 기자명 이준범 인터넷기자
  • 입력 2015.04.06 19:40
  • 수정 2015.04.07 09:0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대학농구연맹]

[STN=이준범 인터넷기자] 연세대의 1번 천기범이 돌아왔다.

연세대의 주전 가드 천기범이 모처럼 많은 시간을 소화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천기범은 6일 오후 5시 수원 성균관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28분간 활약하며 팀의 73-46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달 30일 건국대와의 경기에서 8분간 출전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천기범은 이날 3쿼터까지 27분 47초를 뛰면서 6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눈에 보이는 기록은 적지만 보이지 않는 기여도가 높았다. 팀의 공격을 이끌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경기 후 긴장이 풀려서인지 부상부위에 약간의 통증을 느끼고 있던 천기범은 “아직 몸상태가 100%는 아니다. 경기를 뛰면서 서서히 끌어올리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포지션이 1번이다보니 팀 경기력을 위해서 조금씩이라도 경기에 나서려한다”며 “감독님께서 몸상태를 많이 신경써주신다. 후반기부터 풀타임으로 뛰는게 목표”라고 전했다.

올해 연세대는 센터 포지션이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그는 “우리는 특정 포지션에 의존하지 않고 다 같이 뛰는 농구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잘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답하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그는 “오늘 경기에서 크게 이겼지만 턴오버가 많았다. 다음 상명대와의 홈경기에서는 미스를 줄여서 더 손쉽게 이기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sports@onstn.com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