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박지성이 아시아의 축구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자선재단을 설립하고 많은 공익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박지성이 처음으로 자선경기를 개최합니다.
박지성은 이청용, 정대세 등 절친한 동료들과 함께하는 ‘제1회 아시안 드림컵’ 통해 아시아의 축구발전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합니다.
자선재단인 JS파운데이션의 이사장이기도 한 박지성은 본인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자선경기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INT▶박지성/맨체스터UTD
“아시아의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좋은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자선경기를 잘 치루고 오겠습니다.”
박지성은 본인이 은퇴한 이후의 현재 대표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앞으로 젊은 선수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INT▶박지성/맨체스터UTD
“젊은 선수들이 상당히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에 조금씩 정착이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봤을때도 경기를 잘 치루고 좋은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이 분명히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이번 경기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들과 ‘한류열풍’의 주역인 가수 JYJ, 탤런트 한혜진도 JS프렌즈라는 이름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할 예정입니다.
ONSTN SPORTS 최영민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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