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보미 기자]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가 험멜코리아와 2년간 공식 용품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2015시즌 포항이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포항은 7일 오후 “포항의 정통성과 험멜의 디자인을 결합한 2015년 신규 유니폼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험멜은 포항과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재 포항을 비롯해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클럽과 후원하고 있는 축구용품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게 된 셈이다.
포항은 탄탄한 기술력과 품질에서 인정받고 있는 험멜과 용품후원계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험멜의 새롭고 다양한 용품들을 선수단에게 제공하고, 팬들을 위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험멜은 “K리그 명문구단인 포항스틸러스와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포항과 험멜의 발전을 위해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포항과 험멜은 신규 유니폼 디자인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포항 고유의 특색과 정체성을 담아 검붉은색을 기본 바탕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유니폼 디자인을 2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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