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대뼈 골절’ 하파엘, 수술 무사히 마치고 곧 훈련 재개

‘광대뼈 골절’ 하파엘, 수술 무사히 마치고 곧 훈련 재개

  • 기자명 이진주 기자
  • 입력 2015.01.07 14:18
  • 수정 2015.01.07 17: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하파엘 다 실바 인스타그램 캡쳐]

[STN=이진주 기자]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FA컵 경기에서 광대뼈 골절 부상을 당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측면 수비수 하파엘 다 실바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곧 훈련을 재개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맨유에게 지난 5일 FA컵 64강 3부리그(리그1)팀 여빌 타운과의 경기는 악몽 그 자체였다. 2-0으로 이겼지만 주전 측면 수비수들인 하파엘과 루크 쇼가 모두 부상을 당해 경기 중 교체됐다. 쇼의 발목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었지만 하파엘의 부상은 ‘광대뼈 골절’로 회복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다행히도 부상으로 인한 공백은 그리 길지 않을 전망이다. 하파엘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환자복을 입고 누워 있는 하파엘은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환하게 웃고 있다. 그는 이 사진과 함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금요일부터 마스크를 쓰고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할 수 있다. 신에게 감사드린다”다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오는 12일 ‘돌풍의 팀’ 사우샘프턴과 리그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맨유는 사우샘프턴에게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내려앉게 된다.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다.

그러나 반갑게도 쇼와 달레이 블린트가 부상에서 돌아와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한 ‘멀티 플레이어’ 블린트의 복귀는 ‘부상병동’ 맨유에게 천군만마나 다름없다.

aslan@onstn.com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