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최강희 감독, 축구 클럽 감독 세계랭킹 13위

최강희 감독, 축구 클럽 감독 세계랭킹 13위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5.01.05 18:57
  • 수정 2015.01.06 06:3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정규리그 우승 기념식을 가진 최강희 감독. 사진=뉴시스

[STN=이상완 기자]‘봉동이장’ 최강희(66, 전북 현대) 감독의 지도력과 명성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매주 세계 클럽 감독을 대상으로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를 발표하는 <코치월드랭킹>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2015년도 첫 순위를 선정했다.

발표한 순위를 살펴보면, K리그 구단‧국내 감독으로는 최강희 감독이 8340점을 획득해 13위에 올랐다. 뒤이어 최용수 감독(FC서울)이 8207점을 얻어 14위, 황선홍(포항 스틸러스) 감독은 7582점으로 18위를 차지했다.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5695점)은 43위, 울산 현대 조민국 전 감독(5325점)도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50위권 안에 K리그 구단을 이끄는 토종 감독만 5명이 차지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2012년부터 2013년 6월까지 국가대표팀을 맡아 공백이 있었던 최강희 감독은 지난해 1월 100위권으로 재진입 후 1년 만에 13위로 껑충 뛰었다. 최강희 감독의 역대 최고 순위는 2012년 2월달에 발표한 8위였다.

▲ 사진=코치월드랭킹 홈페이지 캡쳐

1위는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20082점)감독이 차지했다. 호셉 과르디올라(바이에른 뮌헨‧14813점) 감독은 2위, 조세 무리뉴(첼시‧10911점) 감독과 아르센 벵거(아스날‧9707점) 감독은 각각 4위, 8위에 선정됐다.

<코치월드랭킹>의 점수 합산 순위 선정은 매우 복잡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자국리그 및 국제 클럽간 성적을 토대로 총 6개 항목으로 나눈다. 6개 항목 중 세부 항목의 점수를 합산‧곱해 점수를 얻게된다.

한편 최근 3년간 국내 감독 최고 순위는 울산 현대 김호곤 전 감독이다. 김호곤 전 감독은 2012년 12월달에 발표한 랭킹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sports@onstn.com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