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새 KBL총재 경선이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오늘 오후 KBL센터에서 열린 제7대 총재 결선에서 전육 총재는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과 다섯 번의 연장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한국남자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오늘 총재 경선에는 전육 총재와 한선교 의원 외에도 KBL 패밀리 이인표 회장이 출마해 KBL 10개 구단의 단장들의 선택을 기다렸습니다.
INT▶최영길/KBL 단장대표
"최종적으로 전육 현총재와 한선교 총재후보가 3차까지 가는 치열한 투표 속에서 오늘 결론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5차 투표까지 진행된 이날 투표는 전육 총재와 한선교 의원이 5대 5 접전을 펼친 가운데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3일 오전 재투표를 실시하게 됩니다.
ONSTN SPORTS 김운용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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