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한국농구연맹)이 새 총재를 뽑기 위해 경선에 임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3일로 결정을 미뤘다.
KBL은 1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KBL 사무국에서 제7대 총재를 뽑는 단장 투표를 진행했지만 전육(65) 현 총재와 한선교(52) 한나라당 위원, 이인표(68) KBL 패밀리 총재 중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3일 재경선에 임하게 됐다.
이날 투표는 5차까지 치른 끝에 전육 현 총재와 한선교 후보가 팽팽하게 5대5로 맞서며 결정을 짓지 못했고 결국 3일 다시 전육 총재와 한선교 후보 사이에서 단장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윤세호 기자 / drjose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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