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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데뷔 최소 이닝’ 류현진, SF전 1이닝 4실점…조기 강판

‘ML 데뷔 최소 이닝’ 류현진, SF전 1이닝 4실점…조기 강판

  • 기자명 이상완
  • 입력 2014.09.13 12:15
  • 수정 2014.10.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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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 LA다저스)이 아니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소 이닝을 소화한 뒤 조기 강판했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3.16에서 3.38로 치솟았다.

이날 류현진의 총 투수구는 27개, 스트라이크는 15개였다. 평균 구속도 89마일(약 143km)에 머물렀다.

류현진은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전 3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이다. 유난히 샌프란시스코에 고전하고 있다. 통산 성적에서도 8경기 나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3.40이다.

류현진이 1회부터 4실점했다. 선두타자 앙헬 파간을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은 데 이어 2구째 70마일의 커브로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다. 조 패닉과는 연속 볼 3개를 내주고 흔들렸다. 볼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88마일의 몸쪽 직구를 던졌으나 우익선상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버스터 포지에 좌전 적시 2루타를 맞고 첫 실점했고, 헌터 펜스에게도 89마일의 직구에 중전 안타를 허용, 추가 실점했다. 계속된 2사 3루의 위기 상황. 호아킨 아리아스 마저 우전 안타에 3실점했다. 2사 1,2루에서 브랜든 크로포드에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우익선상 2루타를 맞고 4실점째 했다. 투수 매디슨 범가너를 삼진으로 잡고 힘겹게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2회 크리스 페레즈와 교체돼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사진. 뉴시스]

이상완 기자 / bolante020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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