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충암고가 경남고를 꺾고 황금사자기 8강에 올랐습니다.
올해 고교야구를 대표하는 사이드암인 변진수와 한현희의 대결로 주목 받은 두 고교의 대결은 9이닝 3실점으로 완투승을 챙긴 변진수의 판정승이었습니다.
변진수는 4회 이후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변진수의 호투에 힘입은 충암고는 선취점을 허용하고도 끝까지 경남고를 추격하여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5회초 2사 2, 3루에서 이진석의 안타로 3-3 동점을 만든 충암고는 6회초 안창하의 적시타로 4-3,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한편, 이후 열린 덕수고와 인천고의 경기에선 덕수고가 8회말 경기를 뒤집어 3-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ONSTN SPORTS 김운용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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