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신일고가 하주석의 멀티히트에 힘입어 상원고를 꺾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신일고는 1회말부터 하주석의 좌중간 3루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이후 2루 땅볼과 연속 사사구로 4-0을 만들어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신일고는 2회말에도 하주석의 내야안타와 상원고의 실책에 편승해 추가점을 뽑았습니다.
신일고는 5-2에서 8회말 한 점을 더 추가해 6-2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신일고의 하주석은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4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최동헌은 6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신일고의 승리를 지켰습니다.
한편, 이어 열린 장충고와 강릉고의 경기에선 장충고 최우석이 12.1이닝동안 14탈삼진을 뽑는 괴력을 과시했고 결국 장충고가 13회 승부치기 혈투 끝에 4-3으로 승리했습니다.
Onstn Sports 윤세호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cjs0912@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