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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일반] ‘하주석 멀티히트’ 신일고, 상원고에 6-2 승리

[야구일반] ‘하주석 멀티히트’ 신일고, 상원고에 6-2 승리

  • 기자명 윤세호
  • 입력 2011.05.15 12:24
  • 수정 2014.11.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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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고가 하주석의 멀티히트에 힘입어 16강에 올랐다.

신일고는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대회 첫 경기에서 대구 상원고에 6-2로 승리, 북일고와의 16강전을 벌이게 됐다.

신일고는 1회말부터 4점을 뽑아내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신일고는 1회말 1사 1루에서 하주석이 상원고 선발 오세민을 상대로 좌중간 3루타를 날려 팀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신일고는 박홍신의 2루 땅볼 때 3루에 있던 하주석이 홈에 들어와 추가점을 뽑았고 2사만루에서 연속 몸에 맞는 볼과 볼넷으로 4-0을 만들었다.

상원고 선발 오세민을 1회에 강판시킨 신일고는 2회말에도 하주석이 내야안타를 치고 3루 도루 때 상원고의 악송구에 힘입어 홈을 밟아 5-0을 만들었다.

상원고도 4회초부터 추격에 나섰다. 상원고는 무사만루 기회에서 염정식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상원고는 신일고 최동헌을 상대로 타자들이 연속 삼진아웃으로 물러나 대량득점에는 실패했다. 상원고는 5회초 4번타자 이동훈의 솔로홈런으로 신일고를 3점차까지 쫓아갔다.

신일고는 8회말 김태진의 우전안타와 도루로 1사 2루 찬스를 잡았고 김덕영의 볼넷 출루로 1사 1, 2루를 만들었다. 이후 신일고는 계정웅의 2루 땅볼이 상원고 유격수 박승욱의 송구에러로 한 점을 더 추가, 6-2로 승기를 잡았다.

신일고의 하주석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4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최동헌은 6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신일고의 승리를 지켰다.

한편, 상원고는 4번타자 이동훈이 1홈런과 사사구 3개로 100% 출루 했지만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상원고가 범한 에러 3개가 모두 실점으로 이어진 것도 이날 패배의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목동=윤세호 기자 / drjose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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