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서울 뉴시스]
KIA타이거즈의 주전 안방마님 김상훈(34)이 연봉 3억원을 돌파했다.
KIA타이거즈는 3일 오전 포수 김상훈과 지난 시즌 연봉 2억2500만원에서 1억2500만원(55.6%)가 오른 3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상훈은 지난 시즌 10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3 4홈런 39타점 25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좋은 투수리드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시즌 4천800만원을 받았던 투수 김희걸(30)은 700만원 인상된(14.6%) 5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희걸은 지난 시즌 57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1세이브 3홀드 방어율 5.26의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KIA타이거즈는 2011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2명중 50명과 재계약(재계약율 96.1%)을 마쳤다.
현재까지 미계약자는 이용규와 한기주 등 2명이다.
김성영 기자 / cable@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KIA타이거즈는 3일 오전 포수 김상훈과 지난 시즌 연봉 2억2500만원에서 1억2500만원(55.6%)가 오른 3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상훈은 지난 시즌 10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3 4홈런 39타점 25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좋은 투수리드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시즌 4천800만원을 받았던 투수 김희걸(30)은 700만원 인상된(14.6%) 5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희걸은 지난 시즌 57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1세이브 3홀드 방어율 5.26의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KIA타이거즈는 2011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2명중 50명과 재계약(재계약율 96.1%)을 마쳤다.
현재까지 미계약자는 이용규와 한기주 등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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