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현장] 대한민국(大韓民國), 빅리그 최고 수비수+빅리그 최고 공격수 보유국

[st&현장] 대한민국(大韓民國), 빅리그 최고 수비수+빅리그 최고 공격수 보유국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3.06.07 07:0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김민재(좌측)와 1년 전 손흥민(우측). 사진┃뉴시스
6일 김민재(좌측)와 1년 전 손흥민(우측). 사진┃뉴시스

[인천국제공항=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대한민국은 빅리그 최고 수비수와 빅리그 최고 공격수를 동시에 보유한 국가다. 

올 시즌 이탈리아 무대를 평정한 김민재가 6일 귀국했다. 소속팀 SSC 나폴리가 33년 만의 우승을 하도록 돕는 동시에 세리에 A 최고 수비수상으로 빅리그 최고 수비수임을 인정받은 그가 그야말로 금의환향했다. 

김민재는 자신이 수상한 세리에 A 최고 수비수상 트로피를 가지고 입국했고, 팬들 앞에서 선보였다. 팬들은 김민재의 이탈리아 응원 구호인 "KIM! KIM! KIM!"을 연호했다.

귀국 후 트로피와 함께 인사하는 김민재. 사진┃이형주 기자(인천국제공항)
귀국 후 트로피와 함께 인사하는 김민재. 사진┃이형주 기자(인천국제공항)

김민재는 취재진 앞에서 “(올 시즌) 정신 없기도 했지만, 목표했던 바는 다 이룬 것 같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빅리그 최고 수비수의 소감이었다. 

우리는 한 시즌 전 빅리그 최고 공격수를 보유한 국가가 됐다. 손흥민이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을 거머쥔 것이다.

1년 전 손흥민 역시 입국하면서 자신이 수상한 골든 부트(득점왕) 트로피를 가지고 왔다. 팬들은 환호와 박수로 그를 맞이한 바 있다.

이제 대한민국은 빅리그 최고 수비수를 보유한 국가이자, 빅리그 최고 공격수를 보유한 국가가 됐다. 이전에 상상하기도 힘들었던, 놀라운 결과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