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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토트넘 향한 앙금 “로마는 날 결승 직전에 자르지 않았다”

무리뉴, 토트넘 향한 앙금 “로마는 날 결승 직전에 자르지 않았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3.05.31 05:17
  • 수정 2023.05.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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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마 주제 무리뉴 감독. 사진┃뉴시스/AP
AS 로마 주제 무리뉴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주제 무리뉴(60) 감독의 앙금은 여전했다. 

AS 로마는 오는 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결승전 세비야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결승을 이틀 앞둔 30일 무리뉴 감독의 경기 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무리뉴 감독은 자신을 향한 질문들에 답했다.

무리뉴 감독은 먼저 결승전에 대해 “우리 상대 세비야 FC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로파리그로 왔다. 우리는 처음부터 시작했기에 상대보다 더 긴 여정이었다. 결승에 다다르기까지 14경기를 치렀다. 우리는 이 곳에 다다를 자격이 있고, 이제 결승전이 남아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의 미래에 대해서는 “지금은 아무것도 없고 다른 구단과의 접촉도 없다. 2010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인터 밀란을 맡아 우승하던 당시에는 계약은 하지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모든 것이 마무리 된 상태였다. 지금은 그런 것 없고 그저 내일만 생각한다. 나와 로마는 그저 결승에서 뛰고 싶은 열망만이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무리뉴 감독은 직전 직장인 토트넘 핫스퍼와 현 직장인 로마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무리뉴 감독은 “차이점? 로마는 결승전을 앞두고 나를 해고하지 않았다. 결승전을 치를 기회를 준다. 반면 토트넘은 런던 웸블리에서 열리는 카라바오컵 결승전 일주일 전에 나를 해고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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