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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일반] 장충고 송민수 감독 “감독 데뷔전 멋지게 치르겠다”

[야구일반] 장충고 송민수 감독 “감독 데뷔전 멋지게 치르겠다”

  • 기자명 윤세호
  • 입력 2011.05.06 22:29
  • 수정 2014.11.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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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 사령탑에 오른 송민수 감독이 전국대회 데뷔전인 황금사자기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유영준 감독의 후임으로 장충고를 맡은 송민수 감독은 “첫 데뷔전이라 긴장도 되고 나 스스로도 팀을 잘 풀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며 “처음 전국대회를 치르게 됐지만 이전에 유영준 감독님 밑에서 코치 생활할 때 우승도 해봤고 덕수고 시절 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긴장하지 않고 선수들을 잘 이끌겠다”고 오는 14일부터 시작될 황금사자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어 송민수 감독은 “전임 유영준 감독님께서 선수들 기량을 탄탄하게 다져놓으셔서 선수 개인의 기량들이 좋다”라며 장충고 선수들의 실력에 자신감을 비추면서 “결집력, 집중력, 팀워크를 잘 다져서 황금사자기에서 멋진 야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우리 팀은 뛰어난 왼손타자들이 많고 힘과 기동력을 고루 갖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빠른 야구’로 승부를 걸겠다”는 송민수 감독. 송민수 감독은 지난해 황금사자기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한을 뒤로하고 올해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들어냈다.

유영준 감독이 부임한 2002년부터 강팀의 위용을 뽐내며 꾸준히 프로선수를 배출하고 있는 장충고. 유영준 감독에 이어 송민수 감독의 장충고가 2006, 2007년 황금사자기 우승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 윤세호 기자]

윤세호 기자 / drjose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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