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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셰프, 녹화 촬영 중 개그맨 멱살 잡아…무슨 일?

유명 셰프, 녹화 촬영 중 개그맨 멱살 잡아…무슨 일?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3.3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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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맛있는 녀석들'
사진┃IHQ '맛있는 녀석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이원일 셰프가 먹방을 위해 유민상의 멱살을 잡았다.

31일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등갈비찜을 먹으러 간 유민상, 김민경, 홍윤화, 이원일 셰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부터 먹방 기대감을 보인 이원일 셰프는 등갈비와 쪽갈비의 차이점까지 정확하게 설명하며 식욕을 돋웠다.

매콤한 등갈비 생각에 한층 들뜬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쪼는맛’ 게임 앞에서도 협동심을 발휘했다. 진행 방식은 손바닥 위에 화살표 스티커를 올린 후 등에 부착하는 것으로 정수리 기준 가장 짧게 터치한 사람이 ‘한 입만’에 선정된다.

하지만 한 명이라도 50cm를 넘기면 전원 먹방의 기회를 얻게 된다.

제작진의 설명을 들은 홍윤화는 “팔이 등에 닿지 않는다. 목에 닿는다”라며 강력하게 항의했고 이원일 셰프도 “팔이 50cm가 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김민경은 “내 정수리는 입술부터이다”라고 억지 공감을 얻어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도전하기에 앞서 유민상이 대표로 등에 스티커 붙이기를 하며 길이가 50cm를 넘기게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각자 역할을 분담하며 유민상을 에워쌌고, 이원일 셰프는 “정수리를 앞쪽으로 당기겠다”라고 말하며 유민상의 멱살을 잡아 대폭소하게 만들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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