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유명 인터넷방송 BJ이자 인플루언서 바비앙(28)이 방송에 출연해 범접할 수 없는 신체 사이즈와 월 수입을 공개해 화제다.
바비앙은 21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남다르게 발달한 신체 덕분에 월 6000만원을 번다고 밝혔다.
바비앙은 "어렸을 때 가슴 발육이 남달라서 숨기기 바빴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제 장점인 가슴을 드러내니까 잘 벌때는 한 달에 6천 만원까지 벌었다"며 "남다른 강점으로 돈을 버는 게 죄인가요?"라며 등장했다.
그는 퇴직 후 시작한 인터넷 방송을 통해 풍족한 월수입을 벌고 있었고 “예전에는 바빠서 부모님도 잘 못 챙겨드렸는데, 이제는 명품 가방도 사드린다”라며 훨씬 나아진 ‘워라밸’에 만족하고 있었다.
바비앙은 ""100% 자연산이다. G컵"이라고 설명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남달랐다고 말한 바비앙은 "지금은 안 크는데 24살까지 컸다"며 "속옷도 수선해서 입는다"고 했다.
하지만 구독자들이 건네는 짓궂은 말들에 공황장애 진단을 받으면서 직업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그만둘까 생각도 해봤지만, 기다려주는 팬들도 있고 이 일로 제 인생이 바뀌었다”라며 고민하고 있었다. 이에 박미선은 “선을 넘지 말고 잘 지키면서,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하라”고 응원을 전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