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루크 쇼가 포부를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컵 6라운드(4강) 2차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1,2차전 합계 5-0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노팅엄은 대회를 마무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결승행에 힘을 보탠 쇼는 “매우 특별하다. (이번 결승행은) 현재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보여준다. 선수들은 좋은 순간에 있고 우리는 팬 분들께서 우리와 함께한다고 느낀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정말 기대할 수 있는 결승전이지만 거기에 가기 전에 먼저 몇 가지 중요한 경기가 있다. 도달하기 원했던 곳이고 이를 이뤄내 굉장히 기쁘지만 우리가 이기지 못한다면 결승에 간 의미가 없다”라며 우승을 열망했다.
쇼는 "우리는 이 클럽을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리고 싶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매우 좋은 팀이지만 우리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중요한 순간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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