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던 5월 1일 오전, 서울 연세대학교 운동장
긴장감을 풀려고 애를 써보고..
애써 웃으며 여유도 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국가대표 선발전인데.. 쉽기야 하겠나..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11 여자럭비 국가대표선발전이 펼쳐진 이곳
1분. 1초가 운명을 가르는 지라..
최선을 다했건만 후회도 남고..
심지어 낙오자도 생긴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보고 싶어 출전했다고 애써 자신을 위로 한다.
분명 시작은 완벽할 수 없나 보다.
많이 서툴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이날을 회상하며 메달을 목에 걸 날도 생기지 않겠나 바라본다.
1일 서울 연세대학교 운동장에서는 2011 여자럭비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5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대표 선발전이라기에는 다소 풋풋한 소녀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연세대학교 = 김운용 기자 / n20mb@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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