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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정조국, 프랑스 리그 데뷔전 충격패

[해외축구] 정조국, 프랑스 리그 데뷔전 충격패

  • 기자명 김운용
  • 입력 2011.01.12 12:07
  • 수정 2014.11.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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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P 뉴스시]
 

정조국과 박주영의 소속팀 AJ옥세르와 AS모나코가 나란히 5부리그 팀에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분유캄프정조국은 9(한국시각) 펼쳐진 2010-2011 프랑스 컵 64강전 카스케알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지만 팀은 패배했다.

경기 감각을 익히기 위한 교체 출전이었지만 정조국으로서는 악몽 같은 프랑스 데뷔전이었다. 5부 리그 상대팀에 역전패하는데 정조국은 아무런 힘도 쓰지 못했다.

전반 12분 팀 동료 아다마 콜리발 리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잡아 손쉽게 승리를 낚는 듯 했지만 연이은 기회를 추가골로 연결시키지 못하며 결국 후반 36분 바스케알 데부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종료를 앞둔 45분에는 상대에게 패널티킥마저 내주며 역전패를 당했다.

특히나 후반, 상대 수비수 한명이 퇴장당해 수적 우위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옥세르는 약체 카스케알에게 32강 티켓을 넘겨줘야 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 무대 데뷔전을 갖은 정조국은 아직 동료들과의 호흡이 맞지 않았는지 잦은 패스 미스를 보이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정조국은 오는 16일 박주영의 소속팀 AS모나코와의 프랑스 프로리그(리그앙) 첫 데뷔전 골 사냥에 도전한다.

한편, 부상으로 박주영이 결장한 AS모나코는 5부 리그 SO샹베리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프랑스 컵 64강전에서 탈락했다.

김운용 기자 / n20mb@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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