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용인시청이 강호 삼척시청을 제압하고 대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센터백 권근혜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165센티미터의 단신 권근혜는 디펜딩챔피언 삼척시청의 강력한 조직력을 뚫어내고 연이은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권근혜는 이날 전반전 7골, 후반전 6골, 혼자 총 13골을 퍼부으며 삼척시청의 수비를 농락했습니다.
INT▶권근혜 / 용인시청 센터백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잘 나와서 기쁘고 이번 경기 1승은 특히 값집니다. 팀원들이 잘해준 거 같아 고맙습니다."
용인시청은 경기종료 20여초를 앞두고 삼척시청 장은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김정순의 종료 6초전 추가골로 이날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삼척시청은 전반전 5골을 성공시킨 득점기계 정지해가 후반전 단 한골에 그치며 부진한가운데 심해인과 장은주가 좋은 활약을 보여준데 위안을 삼아야했습니다.
지난 인천체육회와의 경기에서 대패를 기록했던 용인시청은 이날 승리를 통해 얻은 자신감을 되살려 다음달 3일 열리는 1라운드 2차 대회를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ONSTN SPORTS 김운용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cjs0912@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센터백 권근혜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165센티미터의 단신 권근혜는 디펜딩챔피언 삼척시청의 강력한 조직력을 뚫어내고 연이은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권근혜는 이날 전반전 7골, 후반전 6골, 혼자 총 13골을 퍼부으며 삼척시청의 수비를 농락했습니다.
INT▶권근혜 / 용인시청 센터백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잘 나와서 기쁘고 이번 경기 1승은 특히 값집니다. 팀원들이 잘해준 거 같아 고맙습니다."
용인시청은 경기종료 20여초를 앞두고 삼척시청 장은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김정순의 종료 6초전 추가골로 이날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삼척시청은 전반전 5골을 성공시킨 득점기계 정지해가 후반전 단 한골에 그치며 부진한가운데 심해인과 장은주가 좋은 활약을 보여준데 위안을 삼아야했습니다.
지난 인천체육회와의 경기에서 대패를 기록했던 용인시청은 이날 승리를 통해 얻은 자신감을 되살려 다음달 3일 열리는 1라운드 2차 대회를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ONSTN SPORTS 김운용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cjs0912@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