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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의 장및빛 미래를 보여준 ‘류승우-브란트’ 콤비

레버쿠젠의 장및빛 미래를 보여준 ‘류승우-브란트’ 콤비

  • 기자명 박찬동
  • 입력 2014.01.20 14:20
  • 수정 2014.11.1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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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의 미래로 불리고 있는 류승우(22)와 율리안 브란트(18)가 친선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레버쿠젠은 20일(한국시간)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윈터컵’에서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1부팀)를 1-0으로 물리치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레버쿠젠의 영건 콤비인 류승우와 브란트였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레버쿠젠으로 합류한 두 선수는 전반 33분, 환상적인 2-1패스를 주고받으며 결승골을 합작했다.

류승우는 자그레브 아크서클 정면에서 브란트에게 패스했고 브란트는 다시 류승우에게 슈팅할 수 있는 절묘한 패스를 제공했다. 기회를 잡은 류승우는 지체 없이 슈팅을 시도했고 이 슈팅은 자그레브 골키퍼의 몸을 맞고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사미 히피아 레버쿠젠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우리는 베른트 레노, 사이먼 롤페스, 곤잘로 카스트로, 손흥민, 오메르 토프락 같은 주전 선수를 투입시키지 않았지만 경기에 승리했다. 우리의 젊은 선수들이 잘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며 경기에서 맹활약한 영건들을 칭찬했다.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역시 “이번 자그레브 전 1-0 승리는 가치가 있는 경기였다. 우리는 다양한 옵션을 가지게 됐다”며 젊은 선수들의 활약상을 전했다.

오는 25일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후반기 일정에 나서는 류승우와 브란트는 서브 공격수인 로비 크루세의 부상에 따라 짧은 시간이나마 출전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레버쿠젠 홈페이지 캡쳐]

박찬동 기자 / pcdboy@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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