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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WC] ‘진행형 전설’ 메시, 마지막 무대서 새역사

[카타르 WC] ‘진행형 전설’ 메시, 마지막 무대서 새역사

  • 기자명 하상우 기자
  • 입력 2022.12.10 07:56
  • 수정 2022.12.1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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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월드컵 마지막 무대에서 새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120분을 2-2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메시의 활약이 눈부셨다. 전반 35분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나후엘 몰리나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줬다. 몰리나가 이를 침착하게 잡아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7분에는 패널티킥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승부차기에서도 1번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했다. 

1골 1도움을 추가한 메시는 월드컵 통산 공격 포인트를 10골 7도움으로 늘렸다. 이로써 가브리엘 바티스투타(10골)와 함께 아르헨티나 선수 월드컵 최다골 타이를 이루게 됐다.

‘축구황제’ 펠레의 기록도 넘어섰다. 같은 날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메시는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5도움을 올렸다. 펠레가 가지고 있던 4도움 기록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35세의 메시는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대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라스트 댄스’에 나선 그가 생애 첫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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