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이 '원팀'을 강조했다.
안 위원은 6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가)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을 앞두고 "축구 인생의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뛰어주기를 바란다. 50대50이라 생각한다. 두려움 갖을 필요는 없다. 자신감이 필요하다"며 "(브라질 실력을) 인정하다. 개인기도 좋다. 하지만 팀으로 앞서면 (승리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가)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을 치른다.
한국은 대 브라질전에서 역대 전적 7전 1승 6패로 열세다. 지난 1999년 3월 2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친선전에 김도훈의 결승골 1대0으로 이긴 후 내리 4연패 중이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네이마르의 멀티골(2골) 등 1대5로 참패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