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모리야스 하지메(54) 감독이 16강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일본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 16강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일본은 이번 조별리그서 독일, 스페인, 코스타 리카와 함께 죽음의 조에 묶였다. 하지만 이 조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제 16강전에서 크로아티아를 만나게 된 그들은 이기면 일본 역사상 월드컵 최고 성적을 만들게 된다.
4일 FIF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우리는 조별리그를 통과했지만, 너무 흥분하지 않고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토너먼트를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팀 분위기가 좋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선수들은 이미 이번 월드컵에서 3경기를 치렀고, 이번 16강전에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규 시간이 무승부로 끝나면 연장전을 치르고, 또 이후 승부차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1~2%라도 승률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부분을 잘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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