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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WC] ‘120.94km’ 도안, 대포알 골...조별리그 ‘가장 강력한 골’ 2위

[카타르 WC] ‘120.94km’ 도안, 대포알 골...조별리그 ‘가장 강력한 골’ 2위

  • 기자명 하상우 기자
  • 입력 2022.12.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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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도안 리츠가 동점골을 성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도안 리츠가 동점골을 성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도안 리츠(24·일본)의 스페인전 동점골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가장 속도가 빠른 골 2위에 선정됐다.

4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공인구 ‘알 리흘라’에 탑재된 기술 덕분에 세부적인 측정이 가능했다”는 설명과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가장 강력한 골 톱 10’을 공개했다.

도안의 골 속도는 120.94km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도안은 지난 2일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쿠보 다케후사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이어 후반 3분 상대 박스 앞 오른쪽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스페인의 골망을 갈랐다. 

멕시코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루이스 차베스. 사진|뉴시스/AP
멕시코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루이스 차베스. 사진|뉴시스/AP

1위는 루이스 차베스(멕시코)가 차지했다. 차베스는 1일 조별리그 C조 3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성공했다. 패널티 박스 정면 먼 거리에서 얻은 프리킥을 왼발 슈팅으로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슛의 속도는 121.69km에 달했다.

한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가나전에서 성공한 패널티킥 골은 117.39km로 4위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멕시코전에서 뽑아낸 결승골은 109.83km를 기록해 9위에 선정됐다.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가장 강력한 골 톱 10’

1. 루이스 차베스(멕시코) vs 사우디아라비아, 121.69km
2. 도안 리츠(일본) vs 스페인, 120.94km
3. 니클라스 퓔루르크(독일) vs 스페인, 118.00km
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vs 가나, 117.39km
5. 마커스 래시포드(잉글랜드) vs 웨일스, 115.63km
6. 가레스 베일(웨일스) vs 미국, 113.89km 
7. 유세프 엔 네시리(모로코) vs 캐나다, 113.23km
8. 코디 각포(네덜란드) vs 에콰도르, 111.98km
9.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vs 멕시코, 109.83km
10. 카를로스 솔레르(스페인) vs 코스타리카, 105.81km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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