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알 라얀의 기적’을 써내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벤투호가 브라질과의 16강전에도 붉은색 홈 유니폼을 입게 됐다.
3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은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팀들의 유니폼 색상을 발표했다. 한국은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상·하의와 양말까지 모두 붉은색이다. 골키퍼는 상·하의와 양말 모두 보라색 유니폼을 입는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에 이어 4경기 연속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상대 브라질은 노란색에 초록색 포인트가 들어간 유니폼을 착용한다. 하의는 파란색을 입고, 양말은 흰색과 초록색이 섞여 있다. 골키퍼는 상·하의와 양말 모두 초록색이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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