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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WC] '역사!' 파울루 벤투, 외인 사령탑으로는 첫 원정 16강!

[카타르 WC] '역사!' 파울루 벤투, 외인 사령탑으로는 첫 원정 16강!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12.03 02:23
  • 수정 2022.12.03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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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2차전 퇴장을 받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관중석에서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AP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2차전 퇴장을 받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관중석에서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16강을 만들었다. 외국인 사령탑으로는 첫 원정 16강이다. 

대한민국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아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대회 첫 승을 거두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고 포르투갈은 대회 첫 패를 당했지만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한국이 기적을 썼다. 우리는 전반 4분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2골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거뒀다. 

우리 대표팀은 1986년 처음 월드컵에 진출한 이래 10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이뤄냈다. 하지만 16강에 오른 것은 2002년, 2010년 그리고 이번으로 3번 뿐이었다. 

2002년에는 외국인 사령탑 거스 히딩크 감독이었지만, 홈 월드컵에서의 16강이었다. 2010년은 원정서 16강을 이뤘지만 우리나라의 허정무 감독이었다. 벤투 감독은 외국인 감독으로 원정서 16강을 견인하며 새 역사를 썼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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