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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WC] 일본 언론 환희! “죽음의 조 1위! 또 한 번 기적을 일으켰다!”

[카타르 WC] 일본 언론 환희! “죽음의 조 1위! 또 한 번 기적을 일으켰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12.02 06:09
  • 수정 2022.12.0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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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다나카 아오가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다나카 아오가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시아 최강’ 일본이 새 역사를 썼다. 일본 언론이 환희에 휩싸였다. 

일본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일본이 저력을 보여줬다. 독일, 스페인, 코스타 리카와 한 조에 속했을 때만 하더라도 일본의 광속 탈락을 예상한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독일을 침몰시키더니, 스페인까지 무너뜨리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같은 날 일본 언론 <아베마 타임즈>는 “일본 대표팀이 또 한 번 기적을 일으켰다. 스페인까지 꺾으며 이번 대회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E조에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독일전에 이어 도하의 기적이 재현됐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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