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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WC] ‘개인 운수 나쁜 날’ 메시, 그래도 대관식의 꿈은 계속!

[카타르 WC] ‘개인 운수 나쁜 날’ 메시, 그래도 대관식의 꿈은 계속!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12.0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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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개인 운수 나쁜 날이었던 리오넬 메시(35)의 대관식 꿈은 이어진다. 

아르헨티나는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대회 2연승에 성공했고 폴란드는 대회 2연승에 실패했다. 

환상적인 득점력에 플레이메이킹 능력까지 겸비한 메시는 세계 최고를 넘어 역대 최고로 꼽힌다. 그런 그에게 아킬레스건이라면 월드컵 우승이 없다는 것이다. 지난 2014년 아쉽게 준우승을 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메시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대관식을 하겠다는 각오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훌륭한 실력을 뽐내고 있고, 이번 폴란드전 역시 마찬가지였다. 전반 35분에는 직접 페널티킥을 유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상대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제스니 골키퍼의 환상적인 선방들에 가로막혔다. 앞서 언급된 페널티킥 역시 잘 찼지만 상대 슈제스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메시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았다. 후반 59초 미드필더 알렉시스 마크 알리스테르가 천금골로 혈을 뚫었고, 후반 22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추가골로 경기를 가져왔다. 아르헨티나는 조 2위서 조 1위로 도약하며 16강행을 확정했다. 

운수 나쁜 날을 맞았던 메시다. 하지만 개인의 운수가 나빴을 뿐 진정한 ‘운수 나쁜 날’은 아니었다. 팀 동료들이 메시를 도왔고, 개인의 운수가 나쁜 것을 극복하고 16강에 올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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