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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La'eeb) 도하] '비기면 복잡한데…' 무득점 팽팽 포르투갈vs우루과이

[라이브(La'eeb) 도하] '비기면 복잡한데…' 무득점 팽팽 포르투갈vs우루과이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2.11.29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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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 포르투갈 호날두가 패스하고 있다.사진|뉴시스
2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 포르투갈 호날두가 패스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루사일(카타르)=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29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전반전이 0-0으로 마쳤다.

이날 포르투갈은 4-1-2-3의 매우 공격적인 전술로 나섰다. 호날두가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고 페르난데스 브루노와 주앙 펠릭스 측면 날개로 호날두를 지원 사격한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베르나르도 실바와 후벵 네베스가 서고 윌리앙 카르발료가 '원 볼란치'로 나선다.

포백은 루벤 디아스와 페페가 중앙을 맡고 주아 칸셀로와 누노 멘데스가 풀백 측면을 마튼다. 골키퍼는 디오고 코스타가 출전한다.

승점 3점이 필요한 우루과이는 5-3-2의 선 수비 후 역습 작전으로 맞불을 놓았다. 카바니 에딘손과 다르윈 누네스가 투톱에 나섰다. 로드리고 벤탕쿠르를 주축으로 2선이 꾸려졌고 '베테랑' 디에고 고딘이 네 명의 수비진을 이끌었다.

우루과이가 경기 시작과 함꼐 마티아스 올리베라가 기습적인 슛을 때렸다. 대체적은 초반에는 포르투갈이 공격라인을 높게 가져가면서 지배했다. 카르발류와 페르난데스가 연이어 득점 기회를 맞았다.

호날두도 슈팅에 가세하며 우루과이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정확성이 떨어졌다. 포르투갈의 공세에 살짝 움츠러든 우루과이는 전반 33분 벤탕쿠르가 개인기로 수비 세명을 제치고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몇 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친 채 전반전을 마쳤다.

*라이브(La'eeb)는 아랍어로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를 의미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다.

루사일(카타르)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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