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사일(카타르)=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로 출전한다.
포르투갈은 29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우루과이와 경기를 펼친다.
지난 25일 가나와 1차전을 3-2로 꺾은 포르투갈은 2연승에 도전.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하겠다는 각오다. 1차전에서 한국과 1-1로 비긴 우루과이는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다. 앞서 열린 한국과 가나 경기는 가나가 3-2로 승리하면서 현재 조 3위에 있다.
포르투갈은 4-2-1-3의 매우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한다. 호날두가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고 페르난데스 브루노와 주앙 펠릭스 측면 날개로 호날두를 지원 사격한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베르나르도 실바와 루벤 네베스가 서고 윌리암 카르발료가 '원 볼란치'로 나선다.
포백은 루벤 디아스와 페페가 중앙을 맡고 주아 칸셀로와 누노 멘데스가 풀백 측면을 마튼다. 골키퍼는 디오고 코스타가 출전한다.
승점 3점이 필요한 우루과이도 4-1-2-3으로 맞불을 놓는다. 카바니 에딘손이 중앙을 맡고 다르윈 누네스와 길레르모 발레라가 측면을 선다. 베테랑 디에고 고딘이 수비진을 책임진다.
*라이브(La'eeb)는 아랍어로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를 의미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다.
루사일(카타르)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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