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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La'eeb) 도하] 김문환, "가나전 빨리 잊고 포르투갈전 준비하겠다"

[라이브(La'eeb) 도하] 김문환, "가나전 빨리 잊고 포르투갈전 준비하겠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2.11.29 01:36
  • 수정 2022.11.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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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대한민국 김문환이 가나의 조르당 아이유의 돌파를 막아내고 있다. 사진|뉴시스/AP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대한민국 김문환이 가나의 조르당 아이유의 돌파를 막아내고 있다. 사진|뉴시스/AP

[알라얀(카타르)=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김문환(27)이 취재진 앞에 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FIFA 랭킹 61위의 '아프리카 돌풍'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에 나서 2대3으로 패했다.

같은 날 김문환은 "첫 골을 실점하고 나서 어수선했지만, 경기장에서 집중하자는 말이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나왔고요.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선수들이 경기를 뛴 것 같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하프타임 토크에 대해서는 "저희가 더 이상 실점하면 안 된다는 말을 했고, 실점하지 않으면 충분히 득점할 수 있고, 기회가 있다고 포기하지 말자고 얘기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조던 아이유와의 매치업에 대해서는 "선수가 기술적으로, 피지컬적으로 공격해왔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포르투갈전에 대해 그는 "마지막 경기만 남았는데 가나전은 빨리 잊고 최고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알라얀(카타르)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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