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라이브(La'eeb) 도하] 추격→동점…빛바랜 조규성 미친 헤더 멀티골

[라이브(La'eeb) 도하] 추격→동점…빛바랜 조규성 미친 헤더 멀티골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2.11.28 23:56
  • 수정 2022.11.29 00:0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조규성이 추격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조규성이 추격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알라얀(카타르)=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조규성(전북현대)이 위기에 빠진 벤투호를 구하고자 했으나 아쉬움으로 끝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FIFA 랭킹 61위의 '아프리카 돌풍'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1무 1패(승점 1)가 되면서 조 최하위로 내려앉아 16강 진출에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벤투 감독은 최전방 원톱으로 우루과이전에 나섰던 황의조(올림피아코스)를 대신해 조규성을 투입했다. 벤투 감독의 신임을 얻은 조규성은 제몫의 200%에 가깝게 해냈다. 예상외로 측면 수비가 뚫리면서 전반전에만 2골을 내줘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조규성이 나섰다.

조규성은 후반 13분 이강인이 왼쪽에서 정확힌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넣어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16분에도 김진수가 때린 왼쪽 크로스를 수비수 앞에 두고 높게 뛰어올라 기어코 동점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23분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이날 두번째 골을 헌납하면서 조규성이 헤더골이 빛이 바라는 순간이었다.

*라이브(La'eeb)는 아랍어로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를 의미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다.

알라얀(카타르)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