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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WC] ‘3년 전 SON 퇴장시킨’ 심판, 가나전 주심 맡는다

[카타르 WC] ‘3년 전 SON 퇴장시킨’ 심판, 가나전 주심 맡는다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11.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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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가나서 주심을 맡을 앤서니 테일러. 사진|뉴시스/AP
한국vs가나서 주심을 맡을 앤서니 테일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과 가나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주심이 정해졌다. 공교롭게 손흥민(30)에게 퇴장을 줬던 심판이다.

우루과이와 1차전을 0-0으로 비긴 한국은 오는 28일(한국시간) 오후 10시 가나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7일 한국과 가나전에 앤서니 테일러 주심을 배정했다. 영국 출신 테일러 심판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즐겨보는 한국 팬들에게 익숙하다. 2010년 EPL 무대에 데뷔해 2013년부터 FIFA 국제심판으로 활동 중이다.

에일러 심판은 들쭉날쭉한 판정 기준으로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손흥민에게 레드카드를 줬던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9년 12월 토트넘과 첼시와의 경기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와 몸싸움 중 넘어진 손흥민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양발을 뻗었는데 이를 보복성 동작으로 판단한 것이다.

지난해 유로2020 덴마크와 핀란드의 경기에서 주심으로 나선 테일러 주심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심정지 사태를 빠르게 판단하고 대응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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