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18)가 지난 11월 활약을 인정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구단 11월의 선수로 가르나초가 선정됐다. 가르나초는 67%의 지지율을 얻어 21%의 다비드 데 헤아, 12%의 카를루스 카시미루 등 경쟁자들을 누르고 11월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라고 전했다.
가르나초의 활약은 이 상을 받기에 충분했다. 맨유 유스인 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아 지난 11월 요긴히 활용됐다. 11월 출전한 4경기에서 2골 2어시스트로 경기당 1.0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리그 마지막 풀럼 FC전에서는 추가시간 결승골로 팀에 승점 3점을 안기기도 했다. 이를 통해 수상의 영예도 안게 됐다.
◇2022/23시즌 맨유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목록
8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9월: 크리스티안 에릭센
10월: 카를루스 카시미루
11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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