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카타르 WC] “이란이 기술·체력 모두 앞섰다” 웨일스 사람도 인정!

[카타르 WC] “이란이 기술·체력 모두 앞섰다” 웨일스 사람도 인정!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11.25 22:2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웨일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사진|FIFA 공식 SNS 캡처
웨일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사진|FIFA 공식 SNS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웨일스 국가대표 출신 이완 원 로버츠(53)가 후배들의 경기력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웨일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후반 40분 골키퍼 웨인 헤네시가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인 웨일스는 후반 추가시간 루즈베 체시미에게 골을 허용했다. 이어 라민 레자에이안에게 추가골까지 얻어맞으며 무너졌다.

지난 22일 미국과의 1차전에서 1-1로 비긴 데 이어 2차전에서도 패하면서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이완 윈 로버츠는 “웨일스의 경기에 실망했다. 솔직히 1, 2차전 모두 못 했다”고 냉정한 판단을 내렸다. 

이어 “미국과의 1차전도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오늘은 (미국보다) 더 나은 팀에게 졌다. 이란은 더 기술적이고 자신 있게 경기했고 날카로웠다. 전혀 불평할 수 없는 결과”라고 평했다. 

웨일스의 문제점을 체력으로 꼽으며 “선수 중 (소속팀에서) 정기적으로 90분을 뛰는 선수가 충분하지 않다. 체력이 안 좋으니 아무도 생기있어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